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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한강걷다 만난 20대 남녀 보고 당황한 이유

원래 워크맨 프로그램은 이런 게 아닌데..


암튼 한강을 걷고 있는 장성규


사람발견
일단 인사함


딱 봐도 서로 사귀네 ㅇㅇ


아?
(7942 = 친구사이 나도 한 5초 뭐지 생각하고 알음)


아.


이게 친구사이라고? 한강에 둘이 응?


어떻게 친해졌는데요?


어어?


재밌네


이거 맛있네 궁금하네



이게…뭔 친구…?


뭔..?


지금은 왜 만남??


그..그게 뭔디.. 허허


와우…


뭔가 씁쓸한 남자의 표정


어메리칸 스타일 아니야 이거


오… 중요한 질문


바로 직진하는 남자 ㅋㅋㅋㅋㅋ


미련이 남아있는 전남친.. 솔직해서 멋있네


두근두근


아. 다시 만날 의사 없다고 함


아….그냥 그럼 대차게 까야되는 거 아니냐 뭔 친구여…


마지막 한잔..


? 뇌절뭔데


바로 함ㅋㅋㅋ


아….


흠….그렇군..


선넘는 댓글들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ㅇㅇ


‘알아할게요’


내 알아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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