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협객’ 징베
의~리 캐릭터로 자신을 어필하지만
라인 갈아타기가 가히 예술급임
1. 여인 왕궁 병사로 성실 복무하다가
“피셔타이거 형 못 잃어. 결사수호 할 끄야” 라는 명분으로
첫번째 런을 침
피셔타이거 죽자마자 칠무해로 바로 라인 갈아타기…
세계정부 적대한다면서 바로 세계정부행ㅋㅋ
그러면서 흰수염 해적단의 산하처럼 행동함ㅋㅋ
‘어르신을 위한 도리 어쩌구’로 훌륭하게 합리화
흰수염 해적단과 가까운 것을 말 안 했는지 해군은 까맣게 몰랐음ㅋㅋ
이때 압권.. ‘내게 죽을 자리를 줘!!!’ 허세로 루피한테 부탁해놓고
정말 필요한 순간에 안 보임ㅋㅋ
징베도 명구빵은 무서웠던 듯ㅋㅋㅋ
뭐 어쨌든 정상결전으로 흰수염이 죽자
빅맘으로 ‘라인 갈아타기’를 또 시전..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박쥐짓에 혀를 내두를 정도
하지만 루피코인이 떡상하자 다음 갈아탈 각을 또 봄..
이쯤되면 무서움ㅋㅋ
루피 코인 떡상 전에 일이 꼬이자 고민하는 징베..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답게 포장을 할 수 있을까…
대망의 빅맘 ‘라인 갈아타기’
사황 빅맘 앞이라 꼬리 잘 내림ㅋㅋ
룰렛은 쫄려요 ㅋㅋ
2차 시도에서 아름답게 라인 갈아타기 성공 ㅋㅋ
빅맘 코인 버리고 루피 코인으로 갈아탄다는 말을
‘미래 해적왕의 동료’ 어쩌고 하면서 멋있게 포장
왕궁 병사 -> 태양해적단 -> 칠무해 -> 흰수염 -> 빅맘 -> 루피
이렇게 밥먹듯이 라인 갈아타면서
의리 캐릭터 유지하는 실력이 예술적임
이런 의리 이미지를 얼마나 잘 구축했는지
작중 어느 인물도 징베를 비난하지 않음ㅋㅋ
그저… ‘인의 가스라이팅’
ㅋㅋㅋㅋㅋㅋ어호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