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갤글인데 배마 본인 추억보정까지 넣어서 각색했음ㅇㅇ
1. 전화카드 ㅋㅋㅋ
ㄹㅇ 형들은 삐삐 <– 이 야무진 거 들고 댕기고
아빠는 무전기 같은 흑백 전화기 들고 댕기는데 ㅋㅋ
본인은 엄마손 잡고 문방구 가서 요놈 하나 사자너ㅋㅋ
당시 뭔 일 있으면 이걸로 걍 전화했음ㅇㅇ…
어릴 때 카드 <~ 같은 거 들고 댕기는 기분이라 어른 된 느낌 ㅅㅌㅊ
근데 나중에 군대가서 전화카드 받으면 그냥 ㅋㅋ다 뿌셔버리고 싶음 ㅇㅇ
2. 공중전화기ㅋㅋ
주머니 털어서 몇십원 넣고 “저 ㅇㅇ 친구 배마인데요 ㅇㅇ 좀 바꿔주세요” “놀자” 갈기면 정해진 놀이터로 알아서 와야됨~~캬~~~
아니면 그냥 콜렉트콜 조져서 “엄마 끊지마!!!!!!!!!!!!!” ㅋㅋㅋ 나중에 돈냈다고 개혼남
근데 전화부스 <~ 요놈 심심치 않게 침냄새 나고
저거 귀에 갖다대는 부분에 껌 붙여놓는 친구들 있는데 당해보면 눈물나오게 화남ㄹㅇㅋㅋ
3. 띠부띠부쉘 + 푸키먼 빵..
안 사본 놈도 없고 안 모아본 적도 없는 희대의 빵ㄹㅇ
틀-국진이빵 박찬호빵 이러는데 전 모르겠구요 ㅋㅋ
예쁜 스티커 모을려고 걍 대한민국 급식들이 미쳐있었음…
금수저넘들은 만원어치 빵 사서 스티커 빼고 다 버렸는데…
본인 흙수저라 가끔 나눔받아서 저녁 떼우곤 했음ㅇㅇ..
ㄹㅇ책바침에 붙이는 게 국룰 ㅋㅋ
공책<~은 접착력 떨어져서 ㅎㅌㅊ… 포켓몬 껌용지에 있는 그림도 피부에 붙이면 안 좋다 어쩌다 말 많았음ㅋㅋ
4. 쌍절곤..
예전에 이소룡 이 ㅅㅋ 때문에 집집마다 다 있었음ㅇㅇ…
간지나게 휘둘러본다고 훅훅 거리는데 내 몸만 멍드는 ㅆㅎㅌㅊ 무기..
태권도 좀 친다는 애들은 간지나게 휘두르는데 살짝 부러웠음ㅋㅋ 말죽거리잔혹사 <~ 봤으면 필수템이자너 ㅋㅋ
5. 미니카
주말이나 학교 끝나고 문방구 앞에서 조낸 돌렸다ㅋㅋ
처음 조립할 때 기름냄새 은근 중독 ㅆㅇㅈ??
가끔 눈치없는 잼민이들 역주행 시키는데 걍 갑분싸 ㅇㅇ… 360도 회전하는 거 있는데 한번도 성공해본 적 없음…
이따고로 생긴 통 안에 넣고 댕기자너 ㅋㅋ 부품 ㅈㄴ많고..
조립 못하는 ㅎㅌㅊ 칭구들은 아빠찬스로 도와줌ㅋㅋ
6. 탑블레이드
유희왕 하는 나같은 아싸들 빼면 죄다 쉬는 시간에 이거 했음ㅋㅋ
이거 돌리는 통 ㅈㄴ큰데 생각해보면 매번 누가 갖고 왔는지 몰라
본인 개꾸진 드레이거 하나 애지중지 들구 다녔는데 무슨 빛나는 금속바퀴 달고 온 양아치 ㅅㄱ들 참전해서 내 팽이 다 부셔졌었음<~울었자너ㅋㅋ
고우슛 손잡이 잘못쓰면 손바닥 같은데 다 까져서 짱 따가움ㄹㅇㅋㅋ
이것도 빈부격차 ㅅㅌㅊ라 좀 친다 싶은 애들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장비 가져와서 부러웠자너~~
7. 실내놀이방..
ㄹㅇ본인 아가였을 땐 이런 거 없었는데.. 덩치 점점 커지니깐 하나둘 보이기 시작함…
가서 놀고 싶기엔 이미 너무 커져버린 몸뚱아리… 걍 ㅈㄴ 슬펐음…
가끔 어린 사촌동생 봐달라는 명목으로 당당히 입장하는디 ㅇㅇ… ㄹㅇ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자너 ㄹㅇ굿..
그 외에는 그냥 감자탕집에 같이 있는 오락기에 붙어서 놀음..
그것도 디지게 재밌긴 한데 가끔가다 공짜 아니고 동전 넣어야 하면
엄마 눈치 살살 보느라 분위기 싸해짐ㅇㅇ;;
8. 포켓몬스터 딱지 ㅋㅋ..
이거 향기ㄹㅇ 중독 ㅅㅌㅊ… 그 100원 뽑기에서 나오는 휘두르는 찍찍이 고무철퇴만큼 더럽지도 않고..
이빨로 안 깨문 칭구 절대 없을 거다 ㄹㅇ루다가ㅋㅋ
친구들이랑 딱지 치고 노는데 ㄹㅇ… 뒷면 <~뜨면 무조건 넘기자너
난 찐ㄸ마냥 저거 딱지로 혼자 포켓몬 게임놀이 하고 그랬는데ㅋㅋ
내 포켓몬 엔트리는 ㄹㅇ지우쉑<~이랑 똑같구 ㅋㅋ
좋아하는 색상 모양마다 다 달랐음 ㅋㅋ
동생련이 잘못 갖고 놀다가 귀랑 꼬리 이빨로 뜯어가면 아끼던 골드런 로봇 부셔진 것 마냥 그냥 눈물행ㅋㅋ
9. 디즈니 만화동산
ㅋㅋ지금은 일요일 아침마다 야물농장 때문에 빨딱 일어나면
어렸을 땐 이생키 보려고 8시 칼기상했자너 ㅋㅋㅋ
엄마아빠 주말에 늦게까지 자는디 안 깨워도 혼자 이악물고 일어나서 조낸 봤따 ㄹㅇㅋㅋ
그와중에 남바완은 티몬과 품바ㅋㅋ
이거 보는 날은 낮잠<~ 무조건 자야했음ㅋㅋ
10. 팩 게임기 ㅋㅋㅋ
야 버튼 ㄹㅇ추억돋네 ㅋㅋ
집 좀 산다 하는 새키들 집 놀러가면 둘이 이거 붙잡고 ㄹㅇ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했는데ㅋㅋ
게임팩 <~ 이 짜식 인식 안 되면 팩 뽑아서 거따 입대고 바람 후! 후! 불고 침바르고 하면 게임 돌아갔다ㄹㅇㅋㅋ
내가 가장 기억나는 게임은 뚱뚱이와 홀쭉이랑 그 땅크로 블럭 깨면서 전진하던건데 이름 뭔지 까먹음ㅋㅋ
슈퍼탱크로 다 때려부수고 ㄹㅇㅋㅋ
가끔 친구 아빠가 티비본다고 뺏어가면 ㄹㅇ 세상 잃은 기분 ㅋㅋ
11. 캔모아
초딩들 커피 절대 못 먹게 해서 여기 와서 쥬스 조졌자너ㅋㅋ 빵 공짜로 주는데 그거 스프찍어먹으면 ㅆㅅㅌㅊ…
초딩 때 생파나 뭐할 때 여기서 했다고 함 ㅋㅋ
난 뭐 초대받은 적 없어서 카더라…. 여튼 너무 늦게까지 있으면 교복입은 형누나들 와서 무서웠자너ㅋㅋ
12. 초콜릿류
본인 초콜릿 잘 안 먹어도 이것들은 먹었던 거 같음ㅋㅋ
동전모양 초콜릿 주머니에 넣고 댕기다가 녹으면 엄마한테 디지게 혼나자너 ㅋㅋ흐물흐물
우산도 ㄹㅇ식감 개오졌음..
다 먹으면 안에 우산틀 동그란 거 있는데 그냥 이유없이 아작아작 씹었음ㅋㅋ
마지막으로 이 바둑알 초콜릿ㅋㅋ
미친넘들이 교실에 있는 바둑알이랑 섞어놓고 해서 잘못하면 이 나가고 그랬음 ㄹㅇ
바둑알 초콜릿이라고 구라치는 칭구한테 그럼 너먹어봐 너먹어봐 하는데
거짓말쟁이 안 될라고 바보마냥 바둑알 이악물고 삼켰자너 ㅋㅋ 내얘긴아님ㅎ
13. 낚시 장난감
이것도 관심고픈 칭구들이 바퀴벌레 장난감마냥 누구 하나 놀려먹으려고 주머니에 ㅈㄴ넣고 댕기자너 ㅋㅋ
한번은 속지 두번은 안 속는데 ㅋㅋ
ㄹㅇ이악물고 들고 댕김ㅋㅋ 근데 비슷한 껌 있어서 확률 은근 높았음…
칭구 자리에 이거 뒀다가 맞짱뜨는 경우도 많이 봄ㅋㅋ
울면서 머리 붙잡고 놔라놔라 가오있게 외침ㅋㅋ
14. 고무동력기
아빠랑 같이 만든 고무동력기.. 과학의 날 때 운동장 옹기종기 모여서 날라가는 시간 배틀뜨곤 했자너 ㅋㅋ
근데 대부분 1분 못 넘기고 비실비실…
문방구 아저씨 갑자기 등장해서 이상한 릴기구로 고무 ㅈㄴ팽팽하게 감아 띄우면 10분 넘게 날아서 그 새키가 1등 상받고 그랬다..ㄹㅇ…
문방구 아재찬스 ㅆㅎㅌㅊ..얄미움..
물로켓도 과학 좀 치고 잘 사는 열정있는 친구들이 쏘는 거 ㄹㅇ 개부럽게 구경만 했자너…
한 놈 이거 교실쪽으로 놓고 쐈다가 창문 부딪혀서 선생님한테 머리 후려맞음ㄹㅇ…
15. 쓰레기 연필..
뭔진 모르는데 이거 손에 똥 ㅅㅌㅊ로 묻는 모나미랑 투탑으로 많이 썼다…
근데 진짜 조온나 불편한 연필임 ㅋㅋ 한 개 없어지면 못 쓰는 연필…
연필심은 얼마나 빠지는지 조금만 눌러도 뒤로 쏘오오옥 밀렸다 씹ㅋㅋ 만든 사람 100% 애들 괴롭히려고 만든 듯…
그냥 좀 친다 싶으면 하이테크 볼펜 쓰는 게 짱이었음ㅋㅋ
선망의 시선으로 바라봄ㅋㅋ
그러다가 다음날에 누가 훔쳐가서 울고 있는 게 일상다반사 ㅋㅋ
16. 개구라 cd
가끔 서점에서 게임관력책 주면 부록으로 붙어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용방법을 도무지 모름
게임씨디인 건 분명한데 씨디롬에 넣으면 뭐가 뜨긴 떴거든??
포트리스 이런 것도 할수있대서 별짓 쑈를 다 해봐도 겜하는 건 불가능한 개구라 cd.. ㄹㅇ어케 했는지 아는 사람 있으면 소개점…
17. 킹랑이 연고
할머니집 가면 무적구너 있었던 킹랑이연고 ㅋㅋ..
다친데 삐인데 벌레물린데 가려운데 ㄹㅇ 만능연고임…
향도 ㄹㅇ ㅆㅅㅌㅊ고 바르면 뜻드 시원한 게 ㅆㅅㅌㅊ… 할아버지 몸에서 항상 이 냄새 + 담배냄새 남…
18. 개구리알 음료수?
애들이 이거 잘 모르는 거 같길래 한번 찾아봤음….
이거 물에다가 무슨 가루탄 다음에 저거 초록색넘 꼬다리 짤라서 방울방울 떨구면 물속에서 개구리알마냥 젤리됨 ㅇㅇ…
그 다음에 플라스틱 수저로 조지면 된다 ㅋㅋ..맛은 소다맛? 그 특유의 군것질 맛 있는데 괜츈았음ㅋㅋ
19. 컴퓨터 ㅋㅋ
이모티콘 모양 ㄹㅇㅋㅋ.. 디아블로랑 스타크래프트 겟앰프드 등등..
초딩 때 칭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피방가면 4대4 모여서 조졌는데ㅋㅋ 10분 전에 안 쳐들어가는 게 국룰이었자너 ㅋㅋ
겟앰프트 타이타닉에서 칭구 눈알 빠지게 화방으로 팀킬했더니 울었던 거 생각나네 ㅋㅋ
ㅋㅋㅋㅋ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