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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2의 지리는 디테일들…


진흙밭에서 구르면 온몸에 진흙이 묻는다.
디테일하긴 하지만 놀랄 정도인가 싶은데 이 진흙들은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씻겨 사라진다.
그런데 이때 완전히는 사라지지 않는 디테일이 있음


NPC가 말에 탄 채로 죽으면 묶인 채 끌려간다


시체에 칼집을 슥삭 내면 피가 새어나와 옷을 적신다


유리창은 두번 이상 쏘아야 완전히 깨진다


액체가 든 통을 쏘면 액체가 흘러나온다
구멍이 생긴 위치가 낮을수록 더 많은 양의 액체가 흘러나오고
액체가 모두 나오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구멍이 여러개라면 모두 흘러나오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진다


게임내에서 동물의 가죽을 얻을 수 있는데,
가죽을 벗기는 모션이 동물마다 각각 존재하며
이 가죽을 말에 얹을 때 쌓는 가죽마다 층층이 표현되는 디테일이 있다


석유통에 구멍을 내면 석유가 나와서 한 줄로 흐르는데,
여기에 불을 붙이면


화르륵
흘러나온 석유를 따라 불이 붙는다


고드름은 고정된 오브젝트가 아니며, 무기로 떨어뜨릴 수 있다
비슷하게 나무에 쌓인 눈도 고정된 오브젝트가 아니다


말의 부라리는 따뜻한 곳에서는 평범하게 늘어지고


추운 곳에서는 작아진다….


말의 다리가 움직일 때 다리가 앞으로 가면 힘줄이 보였다가


다리가 뒤로 가면 사라진다..
힘줄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디테일 말고도
근육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보임ㄷ


GTA누 ㅋㅋ GTA도 한 디테일 하긴 하제…


오…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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