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영재발굴단에 바둑천재소녀로 소개된 김은지 양
초등학교도 안 가고 바둑에 인생 올인…
그런데 명성과는 다르게 14번이나 입단을 실패하고
그럼에도 항상 ‘천재 소녀’ 라는 명칭이 따라붙음..
세계여자랭킹 1위 최정(사진)의 뒤를 이을 사람이 없던 바둑계는 김은지를 계속 밀어줬지만
주위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안 나오고…
68세 조훈현 9단에 패배 후 째려보는 김은지… 왜그랴
9월 27일에는 오청원배 여자세계대회 출전했다가 이름도 모르는 여자기사한테 광탈,
스즈키아유미 일본 여자기사한테 짐
스즈키 아유미는 세계랭킹 481위, 김은지는 520위니까 질만도 했음 (오른쪽에 엎드려있는 사람은 이영구)
그리고 이틀 뒤…
9월 29일에 세계랭킹 520위 김은지가 ‘집에서 인터넷으로’ 오로국수전 24강 바둑을 뒀는데
위에 엎드린 사진으로 나왔던 세계랭킹 40위 이영구를 퍼팩트한 바둑으로 ㄹㅇ개쳐바름
내용이 얼마나 충격적이냐면 이영구가 국가대표 코치친과 대놓고 수상하다면서 회의를 했을 정도
국가대표 코치들은 바둑기보만 보고 의심하면 안 된다고 함
그리나 이영구는 김은지가 인공지능 치팅을 했다고 확신하는 주변 동료들이 많다고 함
인간이 아무리 바둑을 잘 둬도 인공지능 추천수 일치율은 87% 언저리인데 김은지가 92%를 찍은 것…
우사인볼트가 100M 세계 기록 9.58초를 찍을 때 김은지가 8초만에 달린 느낌
그리고 그 후…
다른 프로가 걸렸으면 영구제명급이었던 사건인데 자격 정지 1년이 끝.
그래도 앞으로 씻을 수 없는 오명ㅇㅇ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