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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빨던 장항준 감독을 살린 작전장교……story


영화, 드라마, 라디오까지 커리어를 잘 쌓고
요즘 ㅆㅅㅌㅊ입담으로 예능의 핫한 신성이 된 장항준 감독…


방위 출신 군대썰 풀어본다


때는 상병시절..


예비군 시설에서 근무했던 장감독


동원훈련 마지막날인데


짬이 차서 그런지 넘 졸려


예비군 다 훈련받는 와중에 혼자 할 게 없어


졸리다고~


그래서 방위끼리 모여서


마! 한 명만 희생하고 꿀빨자!


그리고 각자 내무반에서 딥슬립


이건 호재다


아예 모포까지 깔고


야무지게 풀잠ON


그리고 긴 시간 뒤…


분명 망을 보는 칭구가 있었을텐데


쎄한 느낌


스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ㅈ됐다!


앉은 것도 아니고


걍 풀잠을 때렸으니까~


근데 당시..


같은 부대 간부였던 황 모 작전장교


아직도 기억이 나


서로 얼굴을 아는 사이…


작전장교 : 이대로라면 나까지 내리갈굼으로 좃된다…어떡하지 어떡하지


감독식 표현 


고민하던 작전장교


장 감독을 스윽 보더니


내던진 한 마디..


아 ㅋㅋㅋ


빵!


바로 메소드 연기 돌입한 장감독


충성~~!!


그 사이에 판단 완료됐던 작전장교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환상의 궁합이농


군대썰은 언제나 재밌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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