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서이초 사건으로 드러난 교권 추락의 현실

서이초 사건으로 드러난 교권 추락의 현실

떼써서 쟁취하는 쓰레기 문화.. 개선되어야 합니다..


갑자기 터진 게 아니라 계속해서 쌓여왔던 초등교사의 고충들…


한 교사의 글을 보도록 하자


어지럽네..


“VIP”


오은영 말처럼 쉽지 않다


ㅠㅠ


또 다른 커뮤니티의 초등교사 고충글..


아…


수학여행까지 따라오는 부모님들의 고나리질…


귀여운 캐릭터를 붙여놓은 초등교사에게 일어난 일


이게 왜..?


?????????


이미 기피직업이 된 듯


그렇게 문제가 쌓이고 쌓이다가.. 최근에 터진 서이초 사건
연차가 쌓인지 얼마 안 된 23세 여교사의 극단적 선택..
교내에서 사건이 발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함


처음엔 등교시간 전에 밝혀졌다고 밝혔지만 이후 10시 50분에 발견된 것으로 서울시 교육청이 정정하면서 사건개요는 점점 더 이상해짐
은폐하는 거 아니냐, 정치인이 관련된 거 아니냐…
등등 누군가에겐 참 불쾌할 수도 있는 카더라도 많이 생기며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들었다.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도 각종 제보를 수집하는 등 조사가 들어간 상태.


초등교사의 평소 업무는 어떨까?
과거 한 인터넷 자료로 알아보았다.


아…


와….


그냥 쉴 시간 자체가 없어보임…


이러고 박봉에다가, 고소 무서워해야하는…


아무튼 이번 사건 관련해서 서이초 교장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이후 여론이 안 좋아지자..


입장문을 살짝 수정했다.
수정한 이유는 서이초 학부모회에서 검토를 한 번 했는데 그런 과정에서 일부분이 빠진 것 같다고 함ㅇㅇ…
그냥 학부모가 꽉 잡고 있네


여전히 안 좋은 여론… 이유가 뭘까?


학폭부장 + 실무 3년이 본 서이초 가정통신문에 대한 감상이다.


“희망했다”…


말장난이라고 함


아………


당시 서초 맘카페 상황..


허허…


심지어 루머로만 떠돌던 엠바고 소문은 진짜였음
보도자제 요청을 했던 교육당국…


블라인드에도 글이 올라온다. 
*교행 = 교육행정직 공무원


와…


학력 높고 잘사는 학부모들도 심하다고…


어질어질…


본인이 사촌오빠라는 댓글도 등판했다.


아이고….


워낙 쌓여온 문제들이 많다보니 계속 음모가 재생산되는 현재 상황..


교사 노조의 입장문…


그와중에 가장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블라인드글도 떴다.
이것도 또 다른 음모일 수도 있지만
교사노조의 입장문과도 어느정도 부합하는 글이라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


관련 교사가 직접 말을 못하니까 지인 통해서 올린 글이라고 함


겁나 자세하다..


물론 3선 의원 어쩌고 정부가 어쩌고 남친이라 헤어져서 그런거다 등등..
가치없는 음모론이 계속 재생산 되고 있고,
허위사실들도 많은만큼 적당히 걸러듣도록 하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역대급으로 단체 행동을 나서고 있는 전국의 교사들


불난데 기름 부으러 오셨네…


많은 교사들이 추모의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ㅠㅠ…


비판, 자조의 화환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고


아..


추모의 행렬은 당분간 끊기지 않을 것 같다고 함.
해당 학교는 비대면 교육으로 일단 대체운영 중..


학교의 방학을 앞당기려는 모습도 보였다는 보도자료도 올라왔다.


그와중에 또 사건을 이용해먹는 수많은 사람들


가불기 사회..


서초동 맘카페에 올라온 글..
추모를 멈춰달라 한다


흠….


‘돌아가신 선생님도 어느 부모의  소중한 아이다’라는 댓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조금 더 과격한 학부모…


아..
이거 올려서 학부모가 본인등판을 했다는 블라인드 글도 있는데 그건 주작이니까 거르도록 하자.


ㄹㅇ 쓰레기 같은 문화…


그저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둡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인기 급상승 게시물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