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별리콜…
과거 헤어진 연인을 다시 불러서 다시 만나자 하는 프로그램임 ㅇㅇ
26살…이라는 오늘의 주인공
전남친(X라고 부름)과의 첫 만남
소개팅을 통해 20살 때 서로 첫 연애를 시작했던 CC..
2년 이라는 세월을 사귐
그 후 군대에 간 남친
매주 면회를 갔었던 주인공
에구구 진짜 달달했네 근데 왜 헤어졌대~~
스웨덴으로 교환학생을 갔던 주인공
적응하기 힘들었던 여자친구를 오히려 못 미더워서 남친있는 티 내라고 닥달했었다고..
남자들이 군대에 있을 땐 그렇긴 하제 ㅇㅇ..
집착으로 느껴졌던 당시..
몇십통씩 전화…ㄷㄷ
이것을 계기로 헤어지자고 얘기했다고 함
그의 반응은?
당시 남자친구에겐 갑작스러웠던 이별통보
첫 연애, 첫 여자친구…. 의미가 컸을텐데
당시 왜 헤어지는지 말도 안 하고 그냥 헤어지자 하고 연락이 끊겼다고 함
군필들에게 유명한 깨지는 시기.. 일말상초…
온갖 거 다 차단당함…. 가계정으로 연락시도까지..허…ㄹㅇ짠하네 ㅋㅋㅋㅋ소름돋았을지도?
마지막으로 이것만 받아달라고 X는 택배를 보냈고…. 좀 무섭긴 할 듯 나는 ㅇㅇ
하지만 뭔지도 모른채 수령기간을 놓쳐서 택배가 돌아감
물론 X는 그런 사정은 알지 못함
참고로 남자친구가 다시 보고 싶다고 한 건 이 사람이다
택배 속에는 남자가 그녀를 생각하며 썼던 편지들이 있었고…
아.. 진짜 붙잡으려고 온갖 할 수 있는 건 다 했네 ㄹㅇ…
근데 돌아온 택배…
인생 첫 연애, 2년 연애가 허무하게 끝나고 차단당하자 너무나 힘들었던 군생활
아이고…
X가 제대한 이후에도 연락은 계속 왔었음
허허…
? 그냥 헤어질 때부터 말 ㅈㄴ심했네…
왜 이제 자신을 찾는지 이해가 안 가는 남자
이유는 뭘까?
?
흠….하긴 그정도로 매달릴만큼 자신을 좋아해줄 남자는 다시 만나기 어려겠지..
그녀의 부름에 X는 나오기로 했을까?
나옴ㅋㅋ
흠….갑자기 왜 괜찮아진건지 이상하네 ㅇㅇ….
꾸욱
캬…
남자가 많이 성장했네 ㄹㅇ….
택배를 받고자 했었다는 여자…
그래서 연락했는데 짜증난다고 하지 말라매…
와 진짜 지극 정성이었네…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도…
ㅋㅋ
캬…
ㄹㅇ….다 컸노
꾸욱..
그리고….
급발진
뇌정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좋은 남자는 여친이 있네…
심지어 2년 정도 이미 만났다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지럽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널들 다들 신남ㅋㅋㅋ
ㅆ발ㅋㅋㅋㅋㅋㅋ
그냥 고로시 하러 나왔네 ㅋㅋㅋㅋㅋ
과거에 이미 웃참을 하고 있었던 X…
빌드업ㅋㅋㅋㅋ
아 ㅋㅋ 나오지 않은 것보다 더 심하네 ㅋㅋ
ㅋㅋㅋㅋㅋ
남일이라 재밌으면 개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