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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노래 오디션 심사위원… 근황 레전드

흐름을 보면 아주 어질어질 합니다


한국에선 유명하진 않지만 영국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 ‘X펙터’

우크라이나에서도 진행이 되었다.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


근데 진짜 개못부름


뭐지..? 웃참하는 심사위원


쟤 왜 저렇게 못 불러??? 맞아??


그럼에도 꾸준히 열심히 부르는 참가자


점점 싸늘해지는 심사위원들…


후..


잠깐 잠깐!!


급기야 노래를 멈추게 함


어우…


너 잠깐 나 좀 보자


관객들과 참가자 당황.. 뭐지?


심사위원 : 기타 줘봐.
참가자 : 아 이건..
심사위원 : 내놔 그냥


걍 뺏어감


어어…설마??


콰직


흐얍


후웅


어어 이게 뭐지 이래도 돼? 이거 맞아?


콰지지직


그냥 그 자리에서 참가자 기타를 개작살 내버림


…..


엄………….


관객들 충격


참가자도 아무 말 못하고 망연자실



연출인 거 같은지 웃는 시청자들도 있음


그에게 아무런 시선을 주지 않는 싸늘한 심사위원들


아..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가는 참가자


살벌한 심사위원들… 뭐 이런 자리까지 올 정도면 배상액은 문제가 안 되겠지 ㅇㅇ…


근데 진짜 이게 연출이 아닌가?


여기서 끝난 줄 알았는데 참가자 대기실로 향하는 심사위원
“찍지 마세요” 퍼포먼스까지 조져줌


“참가했으면 잘 좀 하세요 ㅈ같이 하지 말고”


????


“지금 나 앞 참가자 기타 부수고 오는 길이에요 빡쳐서”


“여기 장난하러 온 거 아니잖아요 그쵸?”


당황한 참가자들…ㄷㄷ


“하려면 잘 좀 해요”


“내가 이렇게 무릎 꿇고 부탁합니다 잘 좀 해주세요”


멈추지 않는 방송 퍼포먼스…


이게 뭐노….


뒤돌아서 대기실을 나가는 심사위원


이래도 되는 거야? 맞아? 수근수근


웃으면서 자리로 돌아옴
핸드폰 하고 있는 기존 심사위원들..


캬 어그로 지렸다 ㅇㅈ?


알고보니 기타는 참가자가 방송 나가기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이었음
그걸 모르고 퍼포먼스 욕심으로 부셔버림


그리고 유품이 아니라고 해도 사전합의도 없이 막무가내로 참가자 무대에 난입해서 물건을 부셔버린 건 개념없는 짓임
참가자가 못하면 걍 탈락시키면 되는 건데 ㅇㅇ


그의 노래 뮤직비디오도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라기엔 조회수가 저조한데 대부분의 조회수도 기타 뿌순 거 욕하러 온 사람들임


그의 목소리는 보컬레슨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같다
(심한 욕도 많음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하는 영상도 올렸는데


“넌 누군가의 기타를 부술만큼 용감하니까 직접 가서 싸워라”


다른 댓글들도 너가 그 ㅈㄹ해놓고 뭔 도움이냐 알아서 해라 니 업보다 어쩌고 저쩌고
“이제서야 너가 눈 앞에 소중한 뭔가가 부셔지는 감정이 뭔지 알게 됐구나”
ㅋㅋ


소식 빠른 한국인들도 있노 ㅋㅋㅋ


나도 끝까지 연출인 줄 알고 봤는데 리얼이었다니 충격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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