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하나로도 힘든데… 하루에 10개 뛰던 아저씨가 있다
3억 5천만원의 빚이 있는 남자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신문 배달
마치고 나면 6시 좀 넘음
그래도 안 자고 어딘가로 향함
바로 떡 배달
끼니는 대충 차 안에서 컵라면 먹음
그리고 도시락 배달…
사장님도 조아함
PM 12 40아니노… 아무튼 그 후로 신문 판촉
다음은 학원차
전혀 안 피곤해보임… 그 3시간만 자도 충분히 숙면을 느낀다는 슈퍼 유전자? 갖고 있는 듯ㅇㅇ
30분 선잠
일하고 집에 오면 저녁 6시…
중간중간 폐지도 줍고
고철 물건들도 쓸만해보이면 주워서 갖다 팔음
이렇게 보니 차가 ㄹㅇ 필수네….
폐지 팔아서 하루 만원…나쁘진 않네요
벌써 7개나 함
집 오자마자 밥먹고 잠자서 10시에 외출
속지작업 삽고수…
새벽 전 시간엔 사우나 청소
그리고 신문 발송…
이렇게 한달에 550만원 번다고 함….생각보다 적네요
건강은?
ㅇㅎ
오히려 좋아!
그렇게 그는 10년에 걸쳐 3억이 넘는 빚을 모두 갚았다고 함
하지만..2012년..
대장암으로 쓰러진 뒤 2014년 2월,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신은…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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