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매 김지영 김태한 (솔직히 누군지는 잘 모릅니다)
지영의 투병생활이 꽤 길어서 여행도 같이 못다니고 추억이 별로 없다고..
그러다보니 마음도 안 좋아짐 ㅠㅠ
지영이 아팠던 기간동안 사진도 안 남겼고…
가족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는 지영 ..ㅠㅠ
헝헝
같이 놀러왔는데 사진얘기를 괜히 꺼냈남..쩝..
한잔 하자구 누나~으허허
남동생이 준비한 비밀선물… 냉장고에 숨겨놓음
맥주 달라면서 냉장고 열기 유도
두근두근
쿨하게…주는 선물
웃는 누나…
예뿌징?
울컥….
가격표???
가격표를 보더니 눈물이 터져버림…뭘까? 오늘의 깔깔유머라도 적혀있었을까?
목걸이의 가격은 단돈 3만원….
그 3만원에는 깊은 사연이 있는데…
일단 안아줌
으헝헝
한창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싶을 나이였던 어린 시절 남동생…
하지만 누나가 아파서 부모님은 남동생을 잘 돌봐주지 않았고,
‘3만원’이라는 용돈으로 대신함
근데 착한 남동생은 그 돈을 오히려 누나를 위해 3만원 짜리 목걸이 시계를 사와서 선물로 줬고,
누나는 당시 아픈 몸과 마음 때문에
“저리가!!” 라면서 그 선물을 쳐내버림…아..
당시 남동생에게 준 그 상처는 평생 미안함으로 남았는데…
오히려 그걸 풀어주기 위해 또 3만원짜리 목걸이를 선물로 준 남동생에게 울음이 터져버린 누나
어릴 때자너.. 다 잊었어~~ 하나도 나쁘지가 않어~~
같이 우는 남동생…
아 ㅋㅋㅋㅋㅋ 찐남매 맞긴 하네 ㅇㅇ
와 캬 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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