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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서 가장 오래 버티면 6억..흥미로운 스토리


남미 끝자락의 오지 파타고니아 산맥에서의 생존 대결
제일 오래 살아남으면 상금 6억원 획득


ㄷㄷ거의 무슨 크래프팅 게임 스타트 직업 같네 


대자연에 왔다고 좋아하면서 즐기다가 가족 보고 싶다면서 이틀차에 포기


참가가 중에 유일하게 돌로 불 피우기 성공함 ㅋㅋ


도전 내내 낚시는 실패해서 식물만 먹으면서 연명, 
도끼로 대나무 패다가 손등을 심하게 다쳐서 8일차에 포기함


직업에 비해 집도 제법 짓고 잘 버텼음..


근데 덫 종나 깔아둔 거 다 실패한 뒤 배고픔 + 현타 + 외로움에 못 이겨 34일차에 포기
(ㅈㄴ잘했네)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열량 소비 최소화 전략을 취했음
최소한의 낚시 + 채집으로 근근히 버팀


덫 사냥 시도를 전부 실패한 후 현타오고 51일차에 포기


석고보드로 뭐하노? 싶었는데 초반에 너무 여유로워서 우승할 기세였던 할배


미끼 덫은 여우한테 다 털리고 사냥 실패 +
낚시 안 된다고 멘탈 털려서 충동적으로 비오는 날 텐트 옮기다가 저체온증으로 GG
7등과 동일하게 51일차에 탈락


독거미한테 물려서 중도탈락할 뻔 했다가 직업 살려서 해독하고 어찌저찌 버팀 (신기)


참가자 중에 집을 제일 그럴 듯 하게 지었음. 포기 직전까지는 제일 즐겼던 도전자…
의자/옷걸이/간이 사우니까지 만들 정도로 열정적으로 도전했지만
역시나 배고픔 + 현타로 못 버티고 72일차에 포기


낚시를 종나 잘해서 도전자들 중에 유일하게 식량 걱정이 덜했던 사람.


하지만 원래 좀 건강이 안 좋은 건지, 물고기에 질린 건지 건강검진에서 몸무게가 19kg 나 줄어들고 혈압도 떨어짐
건강 유지 조건 만족을 못 시켜서 73일차에 탈락


참가자 중에 가진 지식이 제일 높았음.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전부 구별하면서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음..ㄷㄷ
멧돼지랑 여우도 잘 쫓아내고 잘 버팀


하지만 어린 아들 생일날 가족과 혼자 떨어져 있는 외로움에 못 이겨 78일차에 포기함


알래스카 외딴 시골에서 남친이랑 같이 살던 목수임. 참가자 중에 가장 긍정적인 멘탈의 소유자였음


하지만 건강 이상으로 86일차에 탈락


ㅈㄴ뜬금없는 보트 건조인.. 하지만 애초에 낮에는 전기도 없이 ‘나는 자연인이다’ 급으로 가족들과 집에서 살던 사람


오리고기를 먹고자 하는 일념으로 오리 덫까지 만들어서 호수에 띄우는 집념의 남자 (당연히 못 잡음)
생존 기술은 딱히 없었고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었음
그냥 하루종일 투덜거리는 걸 독기로 승화시키며 버팀


그저 우승 못하면 죽겠다는 집념으로 버팀.
결국 혼자 남아 바로 우승 확정. 도전 종료


제작진이 도전자 몰래 부인 데려왔음. 찡하구먼
(사실 그는 부인에게서 도망친 게 아닐까? 읍읍)


도전 1일차와 우승 직후 모습 비교샷ㅋㅋ 다른 사람 됐음


나도 이래서 배달음식 맨날 쳐먹으면서 살찌우는 거라고 ㅋㅋ 아님 말고


ㄹㅇ신기


??? : 너가 죽으면 돼


아.


필요한 게 ㅈㄴ많노…


오…


한국의 공익은 어떨까?


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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