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하자마자 나포함 4명은 미국으로 여행을 감… 이튿날 눈이 ㅈㄴ 많이 왔음…
그래서 산골 팬션 같은 곳에서 하루 지내게 되었는데
해당 지자체인가 동네에서인가 암튼 여행객들이 눈 때문에 여행에 지체되는 일 없도록 하기 위해서
아침에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차량을 지원해준다 함

결국 눈 치우다가 경찰 오해만 삼
눈치우는 소리에 민원신고 들어왔다고 짱박혀 있으라 함…
아침이 되고

멀리서 싸이렌 울리더니
ㅈㄴ 큰 트레일러 2대가 허리까지 눈 쌓은 도로를 돌진하더니 눈 쌓인 거 순삭됨…
아……
고종시절 헤이그 특사들이 서양에 갔을 때 어떤 기분인지 알겠더라….

한국에도 도입해’줘’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