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가 만들어낸 감동실화…toon


침착맨의 포켓몬스터 소드 방송 중 일어난 일…


이야기 초반 ‘배루키’ 라는 포켓몬을 만나서 포획하게 된 침착맨…


배루키가 마음에 들었던 침착맨은 ‘만두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여행하게 된다


배루키는 우연히 진화조건이 까다로운 카포에라로 진화하게 되고.. 기뻐하는 침착맨


이들은 함께 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으며 포켓몬 챔피언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던중 두콘이보다 훨씬 강력한 포켓몬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성능충 시청자들은 성능이 좋지 않은 카포에라를 버리라고 수많은 요청을 보낸다


만두콘이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강력한 요청에 침착맨은 만두콘에게 시련을 부여하는데..


역시 성능이 좋지 않은 두콘이는 동네 npc 조차 혼자 쓰러뜨리지 못한채
여러번 쓰러지고 시청자들의 항의는 더욱 늘어간다


하지만 침착맨은 (시청자들 더 열받으라고) 만두콘과 함께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접지 않았고,
결국 함께 챔피언의 앞까지 도달한다


너무나 강력한 챔피언에게 침착맨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쓰러져가고, 승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그는 내추럴의 길을 포기하고 이 싸움을 이기려 한다.
그가 내세운 작전은 살아있는 포켓몬이 몸으로 챔피언을 저지하는 동안
기력의 덩어리를 사용해 쓰러진 팀원들을 하나씩 되살려 지구전으로 승리하겠다는 것이였다


챔피언의 에이스포켓몬 거다이리자몽에게 홀로 맞서는 만두콘..
체급과 성능차이가 압도적이라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지만
동료들이 부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만두콘은 물러서지 않는다


거다이 리자룡의 다이제트 공격!
그러나 만두콘은 쓰러지지 않았다


트레이너와의 유대가 깊은 포켓몬은 낮은 확률로 트레이너를 위해 강력한 공격을 맞고도 체력이 1 남긴 채 버티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거의 시작부터 함께 다닌 만두콘과 침착맨의 유대는 챔피언도 넘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두번째 다이제트 공격이 이어서 날아오는데


다시 한번 버텨내는 만두콘과 환호하는 침착맨


만두콘이 버텨내는 사이 침착맨의 팀원들은 하나둘씩 부활을 완료


동료들을 모두 지켜낸 채 만두콘은 세번째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부활한 동료들은 결국 (전) 챔피언의 모든 포켓몬을 쓰러뜨리고,
(전) 챔피언 단델은 고개를 들지 못한다


만두콘의 희생으로 침착맨은 가라르 지방의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고,
만두콘을 쳐내라며 화내던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만두콘을 찬양하며 긴 여정이 끝이 났다…


이걸 인상깊게 본 시청자의 만화까지 등장


어째…. 이말년 시리즈보다 작화가 좋은 것 같은..읍읍


캬….


개열받는다고? 


케장행ㅋㅋㅋㅋㅋ


어허억ㅋㅋ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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