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팬들이 최근 3년 간의 스타일링을 언급하며, 심지어 코디 교체를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함.
이게 왜 요번에 터졌냐면….

아……………………

최근 헤어스타일을 숏컷으로 바꿨는데, 그게 너무 심해서다.
뭐 숏컷이 뭐 사회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그런 문제가 아니고 그냥 너무 안 어울리게 해놨다는 말임

팬들은 송지효 담당 스탭이 배우와 친한 것도 있고, 일방적으로 요구를 하는 것도 경우없다고 생각해서 그동안은 별 소리 안 했지만..

더 이상은 조용히 응원만 할 수는 없다는 입장….

(쥐가 몰래 파먹은 듯한 앞머리)
작년부터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기사가 포털에 자주 오르내리는 게 지치고,
책임의 화살을 배우한테 돌리는 것도 마음아프다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냈다고 한다

옆머리 구렛나루도 아……..이게 대체 무슨 머리지?

“스타일링의 문제는 단순히 팬들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닌, 좋은 작품에 캐스팅 되고, 배우의 이미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한다”
라고 밝힘

뒷머리도 거의 본인이 자른 듯한 느낌…이게 뭐노
아무리 소탈한 역할이라지만 원래 미모가 너무 아깝다는 게 팬들의 주된 반응이다

과거에도 조선시대 돌쇠 앞머리 사태 때 가만 있어도 예쁜 송지효인데 도대체 누가 머리를 만지는 거냐고 하는 사람들 많았다고..

참고로 이 머리는 송지효도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한다

이건 런닝맨 초심찾기 특집으로 일부러 예쁘게 꾸미고 나오는 에피소드였는데..

머리가..

“송지효가 넘 편하게 하고 나와서, 스타일링을 그냥 안 받아서 그런 거 아냐?”
라고 하기엔…

아…..

드라마에서도 앞머리 가발 너무 티난다 도대체 뭐냐 하는 말이 많았다고…

제작발표회 같은 공식석상에서도

물론 엄청 예쁘긴 하지만 뭔…가 요상한…. 그 예쁜 걸 살려주지 못하는 헤어 같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었다고..

아…. 

와 이건 헤어 & 메이크업 & 코디 완벽한데? 하면서 보면 CF 거나

화보같이 현장에서 따로 스타일링 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라고 함

그것도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생머리로만 나와도….ㄹㅇ….

억눌리기 쉽지 않은 미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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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어 어허~~~~~~~~

참고로 ‘더쿠’ 커뮤니티글을 참고하자면 같은 스타일리스트가 아래의 연예인들을 담당했다고 함

오렌지 캬라멜

위키미키

현아

현아가 이 스타일리스트 분이랑 엄청 친한 걸로 안다고….

뭔가 강렬한 걸 좋아하시는 듯 ㅇㅇ…

아.

이건 팬들이 썼다는 성명문이다. 궁금하면 읽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