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웹 야옹이 작가…
인스타에서 말하길, 어느 여행 유튜버가 볼만하다고 함

채널 이름은 순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사전 설명
1 : 투어버스 기사 아조씨 아들 팔이 부러짐
2. 병원비가 필요한데 아저씨가 영어를 못해서 돈 되는 일을 못함
3. 유튜버가 이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이탈리아어를 배울테니 아저씨랑 같이 일하게 해달라고 회사에 이야기함 (원래 투어가이드/인솔자 했다고 함) 

4. 유튜버가 이탈리아어를 배워서 아저씨가 한국팀을 맡을 수 있게 되고, 목돈을 만들어서 아들치료 깔끔하게 끝남
5. 코시국으로 유튜버의 원래 직업이(투어가이드) 없어지고 유럽여행 하는 중에
아저씨가 무조건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해서 1500km 정도의 거리를 진짜 찾아감

6. 아무 생각 없이 찾아갔는데 아저씨네 온 가족, 심지어 증조할머니까지 다 이 유튜버를 알고 있음
(아저씨네 아들 수술비 벌게 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한 듯)
7. 이 아조씨네 집에서 가족들이랑 농장체험 당함(?)
8. 유튜버는 이후에도 계속 여행중..

아조씨의 동네친구에 대한 투정을 들어주는 유튜버

유튜버를 알아보는 증조할머니

오토바이 타는 걸 보여주는 아조씨..

뺏어타버리기~

같이 농장일 준비도 함

돼지도 타보고

아저씨 집, 창고자랑도 들어줌

이웃집 와인창고도 입갤ㅋㅋ

고기 저장 창고도 내친김에 탐험

엄청 독한 술(50도 정도) 얻어마심

뒤질 것 같은데 예의상 맛있다고 한마디 했다가

싸준다니까 표정 굳음

맛있다는 말 한마디에 계속 50도짜리 술 권유당하는 유튜버

하지만 간지나게 생긴 할머니 남편분이 컷해줘서 살아남
좋은 말도 해줌

훈훈하게 마무리…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