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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만에 공개, 천주교 신부가 되는 과정ㄷㄷ….story


비밀리에 유지되어 왔던 가톨릭 신학교…


150년만에 천주교 신부가 되기 위한 과정이 공개됐다
(2005년 크리스마스 이브 당시 방송분)


일단 1학년.
“입학식 때 신부님이 제일 처음 물어보신 게, 대뜸 ‘너 신부가 왜 됐냐?'”


“신부가 되면 가장 큰 유혹이 무엇이 있을 것 같느냐?”
“여자친구 있었냐?”


6시 기상..


휴일 포함해서 매일 아침 6시 기상임….


그리고 성당에 입장 후 


아침기도..


미사… (하느님을 찬양하는 종교 의식)


매일 대침묵..ㄹㅇ개어려울듯


아직은 어색한 1학년… 푸헤~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


9시 오전강의….


뒤에 수녀님도 보이는 듯
(로마 가톨릭 교회법에 따라 여자는 사제가 될 수 없음..성공회는 가능함.
이거에 대한 논란도 많은 편)


잘못한 거 없능가~


성체 안에 현존하는 예수께 대해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대화함’


숙연-


묵주에 달린 십자가로 기도…


또 입다물어!


“신부된다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너 여자 못 사귄다. 결혼도 못 한다.”


“니가 신부 되면 내가 스님된다”
“니가 신부 되면 내가 차도 사주겠다”


“그렇게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지금 행복해요”


이후 개인정비도 같이.. 빨래 시간…


거의 군대네 ㄷㄷ


부왁~


그리고 2학년…


열창!


짝짝짝짝


나름 가요제도 있다구?


물론 대침묵은 계속 유지해야 하고, 휴대폰도 못 씀


“친구들이랑 연락이 안 되니까 아쉽지만, 그래도 자유로우니까.. 괜찮아요”


“처음엔 정말 휴대폰 같아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그런 영상도 만들게 됐고..ㅎㅎ”


“훌륭한 성직자는 훌륭한 신학생으로 사는 것이다”


2학년부터는 월 1회 외출 허용


“저희는 외출이 5시 20분까지라, 지금 마셔야 돼요 ㅎㅎ 학교에 늦으면 안 되니까..”


“사람 지나가고, 버스 지나가고 그런 소리가 귀에 거슬려요.”


“집에 가서 잘려고 하면 머엉…”


“사회생활 하면서 보름달 보면서 아름답다, 행복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참고로 군대 안 뺌


갈 수 있으면 무죄건 간다..


ㄷㄷ


캬………


급호감


몸이 아파 군면제를 받았을 경우 3년 동안 봉사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제대하면 1년간 현장체험 기간…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아프지만 않게 해달라..그랬어요”
“정말 가슴으로 느껴요”


3학년..


강한 용~~사~~ 여호와~~


예수 붙여놓고 빡공ㄷㄷ


문에 걸어놓은 신부복 씹간지… 엑소시스트 같농


불교수업은 6학년의 필수과목


총 7년을 배우게 된다.. 대학원 저리가라급


우악…


설교는 ㅇㅈ이지 ㅋㅋ


그리고..피정 시간…..


뒷모습 십간지


“신학교에서 겨울에 보면, 눈이 내리잖아요?”
“눈이 내리는 소리를 처음 들었어요.”
“기도 할 때, 눈 오는 소리가 정말 들리더라구요”


그리고….7학년…….


두둥…


결실을 맺는 순간..


“자기를 포기하고 가장 낮은 자세에서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의미에요”
“저도 해봤지만, 후배들이 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눈물이 나요”

“엎드릴 때는 인간 아무개로 엎드렸다 그러면,”
“일어날 때는 인간 아무개는 죽고 사제 아무개가 일어납니다.”

 


이런 서품식은 2020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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